제 17회 새마을 합창한마음 경연대회 도민화합 및 건전사회 풍토 조성 기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제 17회 새마을합창한마음 경연대회가 13일 오후 1시 30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박일정 시의회의장, 이종덕 새마을운동김천시지회장, 새마을회 관계자 및 대회 참가 8개팀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인 개회, 국민의례,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에 이어 합창경연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혜련 경상북도새마을부녀화장은 대회사를 통해 “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주민화합과 협동심을 고취해 새마을 운동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해 17회를 맞으면서 점차 완숙미 더해가는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고 “왕성한 합창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포항시 새마을부녀합창단(강정희 단장등 45명)이 하늘 빛 너의 향기, 라밤바를 선보였으며 경주시 새마을한마음합창단(김미령 단장 등 48명)은 세노야, 두껍아.문지기를 안동시 새마을합창단(이유순단장 등 39명)이 감사의 노래, 산유화를 들려주었다. 또 구미시 새마을 여성 합창단(이태식 단장 등 40명)이 청산에 살리라, 눈의 이야기 있다네를 영천시 새마을부녀합창단(이순희 단장 등 46명)은 최진사 댁 셋째딸, 훨훨 날아요를 불렀으며 의성군 새마을여성합창단(이화자 단장 등 40명)이 도라지꽃, GRORIA!를 합창했으며 성주군합창단은(이창우 단장 등 38명)저 빈 하늘가에 서서, 아이스크림 사랑을 봉화군 새마을합창단(김화자 단장 등 30명)이 청산에 살리라, 코스모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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