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지도 춥지도 않은 2008년 화창한 가을날에 김천지청에서는 지난8일 직원 상호간의 단결과 화합으로 웃고 일할 수 있는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추계체육대회 및 기관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김천지청장(지청장 정인창)이 개인적으로 기증한 LCD 모니터가 특별상으로 마련되었고, 최우수선수상 1명, 우수선수상 4명 등 개인시상이 대폭 확대되었다.
우승, 준우승, 3위 까지의 단체전 상금이 상향됨에 따라, 6개팀이 족구 예선전부터 적극 참여해 열전을 펼쳤으며,, 우승팀은 족구에서 2위를 기록하고, 단체줄넘기에서 강력한 팀원을 과시해 1위를 차지한 B팀(이환기검사실, 권방문검사실, 사건계)이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김천지청 파이팅”을 외치며 체육행사를 마치고 구내식당 앞 솔밭에서 삼겹살 파티와 함께 기관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로에서 갓 구워낸 삼겹살을 직원 모두가 다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신규주임들 한 사람까지도 일일이 찾아다니며 근무하는 가운데 어려운 점을 물어보고 지청장님 덕분에 모처럼 즐겁고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정인창 지청장은 지속적으로 간담회, 가족산행 등의 행사를 통해 기관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확대하여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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