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 뷰티아트과 및 음악과 재학생 40여명은 지난 10월 10일과 11일에 구미시 인동 삼성전자 제2사업장에서 펼쳐진 제15회 삼성전자 국화축제에 참가하여 삼성전자 임직원과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주)삼성전자 신우회와 한마음협의회가 주최하여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행사는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가족,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 화려한 볼거리와 각종 공연을 선사하고 사내 화합과 단결의 무대를 마련하여 명실상부한 구미시의 으뜸 축제로서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게 된 김천대학 뷰티아트과 및 음악과는 삼성전자 인력개발파트의 협조로 운동장 내에 별도의 행사공간을 배정받아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참가한 시민과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핸드 마사지, 헤어 매직 및 드라이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었으며 학과 홍보, 행사장 안내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 봉사기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특히, 행사 이틀째인 11일에는 국화축제를 격려하고자 방문한 남유진 구미시장 외 관계자들과 삼성전자 인력개발파트 심원호 상무를 비롯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김천대학 뷰티아트과의 봉사부스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미용봉사를 직접 체험하고 격려함으로써 학생들의 봉사의욕을 고취시키기도 하였다.
김천대학은 삼성전자와 구미시민들에게 선보인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기독교적 전인교육에 기초한 대학의 봉사정신과 학과에서 땀 흘려 익힌 전문직업인으로서의 기술과 실력을 널리 알리게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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