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김천실내체육관실에서 열리는「제9회 경북과학축전」때 『2008 경북 Star Venture기업』으로 선정된 4개업체에 대하여 17일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선정된 업체는 (주)세화엠텍, (주)에이치앤지, (주)울트라보드, (주)원바이오젠 등 4개업체로 창의와 도전의 기업가 정신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하여 자기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증받은 장래 성장․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기업들이 선정되었다.
경북스타벤처기업 지정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3~5개 업체씩, 7차례에 걸쳐 29개업체를 지정하였으며, 이 중 75%이상의 기업이 매출액 30%이상의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나머지 업체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03년도 스타벤처기업인 (주)이리콤(대표 김영민)은 광부품 및 모줄을 생산하는 업체로 스타벤처기업으로 지정후 연매출액이 107억원(06년)으로 2003년에 비해 1,180%로 급성장하였으며, 그리고 연매출액이 100억이 넘는 스타벤처 기업이 7개 업체이다.
경북스타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하여는 마케팅․홍보지원, 투자유치설명회 참가, 해외시장 개척단 우선파견, R&D사업우대, 각종 도 및 국책자금 우선지원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26.(금)제이스 호텔에서 진행된 2008경북벤처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한 6개 업체 중 4개 업체가 2008년에 지정된 경북스타벤처기업으로, 지역 및 수도권 창업투자회사 및 벤처캐피탈에서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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