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0월 16일 정부중앙청사(별관2층)에서 2008 을지연습 실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을지연습 기본계획에 의거 준비과정과 핵심과제토의, 실제훈련, 주요보고회의, 연습홍보 분야 등에서 연습성과가 우수하고 비상대비업무 수행 평가 결과에 따라 행정안전부 공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기관으로 확정되었다.
김천시는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준비단계에서부터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여 연습 참가자에 대한 사전 교육과 준비보고회 개최 등 적의 도발에 대비한 국가위기관리와 완벽한 전쟁수행절차를 숙달하였으며, 핵심과제 토의 등 주요보고회의가 기관장(시장)의 참여와 높은 관심 속에서 이루어진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가 유지되는 가운데 실시된 실제훈련은 상황설정 및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 전개로 도․중앙 평가반으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2008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실시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충무계획의 보완 발전과 재난대비 훈련 등을 효율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의 안전은 물론 국가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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