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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중국 명문대학과 교류협정”체결

- 중국 성도대학 및 광동외어외무대학(남국상학원)과 자매협정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10월 17일
 

김천대학(학장 강성애)은 지난 13일과 14일 중국에 소재한 명문대학들과 자매협정을 체결하고 공식적인 상호교류에 들어가기로 합의하였다.




김천대학 강성애 학장을 비롯한 교무지원처장과 국제인력개발센터장은 13일 중국 광저우에 자리한 광동외어외무대학 남국상학원(Nanguo Business College)에서 이 대학 내 한국어교육센터 운영과 대학에서 수학한 학생을 김천대학 편입생으로 선발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협정을 체결하였으며, 14일에는 중국 쓰촨성의 수도 성도에 위치한 성도대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간 상호교류와 학점교류를 중심으로 상호협정을 체결하였다.  




성도대학은 김천시의 자매도시인 성도시에 위치한 종합시립대학으로 김천대학과 같은 30년의 역사를 간직한 명문대학으로 광동외어외무대학 남국상학원은중국을 대표하는 국제전문가 양성 특성화대학이다.




성도대학은 지진피해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중국 쓰촨성의 수도 성도에 자리한 종합시립대학으로 1978년 설립되어 자매대학인 김천대학과 같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성도시가  김천시와 자매도시라는 점에서 이번 협정은 양 대학은 물론 도시간의 교류와 발전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성도대학은 산업제조, 건축, IT, 소프트웨어공학,  생명공학, 경제 및 정치 등 18개 학부와 60개 이상의 전공과정에 1600명 이상의 교직원, 30,000여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사천성, 성도시 등으로 부터 57개 부문에서 우수대학으로 인정받은 명문대학이다.




광동외어외무대학 남국상학원 역시 중국의 명문대학인 국립 광동외어외무대학의 부속 사립대학으로서 국제화 교육프로그램, 최신식 기숙사와 현대화된 교육지원시설을 토대로 영어과, 아시아어과, 유럽어과, 국제통상과, 경영과 등 8개 학부, 14개 이상의 학위과정에 1만여명의 재학생을 둔 국제전문가 양성 특성화 대학이다. 




김천대학은 그간 해외 명문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토대로 학생들의 어학능력을 강화하고 현지 대학에서의 연수와 실습을 추진하여 선진기술 습득에 최선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협정을 계기로 학생들이 21세기 무한경쟁에 대비할 수 있는 국제적 감각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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