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안태현)에서는 지난10월 1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소방차량 8대 및 33명의 소방력을 동원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문화의식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가족안전을 위한 119체험의 장」행사를 개최하였다.
경북과학축전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 2,500여명이 참가하여 차량 및 고층건물에서의 인명구조시범, 차량화재 진압 및 초순간진화기 시범, 종합방수 시범 등 119소방활동 시범을 관람하였으며,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방수체험 및 탑승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전시된 소방차량 및 코리·코미 캐릭터인형과 함께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각종 행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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