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는 지난 10월 17일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경북농업기술원 주최로 개최된 도단위 생활원예 콘테스트 베란다 정원분야에 김천시 대표로 참가한 박수용(쌍금전자(주)․35)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2회 경북 농업 한마당 행사의 일원으로 열린 도단위 생활원예 콘테스트는 기능성 식물을 이용한 실내 화원 조성으로 식물이 가지는 공기정화 기능의 중요성 인식 확산과 국민정서 함양에 기여함은 물론 생활속의 꽃문화를 조성하여 화훼류 소비촉진에 의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생활원예 콘테스트는 베란다 정원, 테라리움, 디시가든 등 3개 분야에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46명이 선발되어 참가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수용씨는 김천시생활원예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 뛰어난 디자인 감각과 창의성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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