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10월2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신한은행 장학생에 대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김천시∙신한은행 장학생은 지역인재 양성과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김천시 관내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였다. 금년에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으로 대학생에게는 일백만원을, 고등학생은 삼십만원씩 모두 20명에게 1천 3백만원을 지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9회 베이징올림픽에서 김천출신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우리 김천의 위상을 크게 높여준 것처럼, 여러분들의 발전이 우리 지역의 발전을 가져오고, 김천의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음을 마음속 깊이 새겨서 항상 시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가져달라는 당부와 함께 김천을 빛내는 큰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2008 김천시∙신한은행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모철우, 이현석, 박소현, 임순진, 김명희(이상 김천대학), 조효진, 김경진, 노경훈, 이혜민, 김구년(이상 김천과학대학), 정다운(김천고등학교), 김정수(김천농공고등학교), 김주영(김천상업고등학교), 김도민(김천여자고등학교), 고수연(김천예술고등학교), 한승철(김천중앙고등학교), 이학준(성의고등학교), 김경윤(성의여자고등학교), 김정수(아포공업고등학교), 정나영(한일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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