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에서는 지난10월 21일 대항면 거주 장애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실시하였다.
대항면 덕전4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실시한 이날 이동복지관은 본관 직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지역 장애인 등 총 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서비스와 아울러 김학희 자원봉사자의 이미용 서비스,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북부지사(지사장 김주철)의 전기안전점검, 김천대학 한방보건복지과의 재활 테이핑, 스포츠맛사지 등 폭넓은 서비스를 대항면 지역 장애인 및 주민들에게 제공하였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특화사업 중 하나이며 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지역 장애인들을 위하여 2007년 지례 5개 면을 시작으로 올 해는 아포읍을 비롯한 9개 면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김천시의 지원과 도움으로 원활히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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