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최근 외식문화의 확산 추세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건전한 선의의 경쟁력을 유도하고 음식문화개선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 지역의 음식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깔끔․맛집 7개소를 선정하여 10월23일 시청 회의실에서 깔끔․맛집 지정증을 교부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음식점들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심사를 통하여 취급음식의 종류와 음식점 내외 분위기 등을 감안하여 한식 2개소, 일식 1개소, 중식 1개소, 고기취급 2개소, 기타 1개소로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업소에 대하여는 깔끔․맛집 표지판 부착,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남은 음식 싸주기 봉투 구입 및 위생용품 지원, 상․하수도료 감면 등을 통한 실질적 지원과 홍보용 책자발간, 시 홈페이지를 통한 전국적인 홍보뿐 만 아니라 영업주에 대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실시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음식점으로 육성,발전시켜 많은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신음동 소재 김천한우촌(대표 백재분), 농소면 월곡리 소재 아미랑(대표 안미향), 구성면 상거리 소재 다원(대표 최용남), 신음동 소재 김천공동어시장(대표 윤영원), 교동 소재 바루(대표 김헤정), 성내동 소재 연경반전(대표 김기현), 신음동 소재 마라도복어(대표 정재호)7개 업소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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