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3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위원장 김충섭)를 열고 2009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서(안)을 심의 확정했다.
17명의 지역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보건의료심의회는 김천시 제4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09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서(안)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바람직한 상태로 유도하고 효과적인 목표 설정 및 한정된 보건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2009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서는 중점과제(운동) 및 금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건강행태개선, 건강검진, 구강보건, 암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신보건, 모자보건, 전염병예방관리, 보건소 정보화 사업 등 11개 주요 보건사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건강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김천시민에게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심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향후 지역보건의료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였으며 2009년도 보건의료 시행계획서를 내년도 보건사업의 지침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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