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08년 경북 하반기 청소년진로박람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존을 지난10월 23일 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실내체육관 무대공연장에서 내실 있고 알찬 공연을 펼쳤다.
대구지방노동청과 김천시가 주최하는 2008년 하반기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어린이, 청소년의 과학체험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의 첨단벤처기업, 대학, 연구소 등 과학 분야 정보공유의 마당으로 운영함에 따라 참가자 대부분이 학생인 만큼 실내체육관에 공연장을 설치하여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공연장 입구에 페이스페인팅, 제과․제빵, 리본공예, 성의여고 만화동아리의 책갈피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는 김천여고 길라잡이 동아리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막을 올려 주변의 학생들을 모았고, 원 째즈무용단의 신나는 최신곡에 맞춘 댄스는 학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동춤연구회의 부채춤과 설장구, 한일여중 댄스팀 등 동서양의 문화를 한눈에 볼 수 기회를 가져 진로박람회에 참석한 학생들의 산 교육의 장이 되었다. 또한 김천대학 사군자의 파워 있는 락 공연과 한일여중 그룹사운드 이그지스터의 음악은 중학생을 의심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어 동료 학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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