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김천시협회장기 타기 작장 및 클럽 테니스대회가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열렸다. 25일 열린 직장부 대회에는 김천경찰서, 김천대대, 김천시청, 김천의료원, 김천중앙중, 김천중고, 성의여중고, 성의고, 한국오웬스코닝, 유한킴벌리, 철도공사 등 김천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참가했으며 26일 클럽대회에는 동호클럽, 삼공클럽, 송정클럽, 신룡클럽, 썬클럽, 화목클럽, 백구클럽, 위너스클럽, 지례정우클럽, 한마음클럽 등의 클럽이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은 25일 경기를 마치고 26일 오전 10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경기장에서 가졌다.박보생 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국회의원, 서종환 생활체육협의회장, 박판수 축구협회장 등의 내빈도 개회식에 참가했다. 김영배 부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전년도 우승팀인 삼공클럽이 우승기를 반환했다. 박세웅 김천테니스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여러분들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소속된 팀과 직장의 명예를 더 높이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김천 체육을 위해서 또 테니스를 위해서 초선이지만 3~4선 국회의원 못지 않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테니스는 누구나 쉽게 접하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체력증진은 물론 생활에 활력을 불려넣어줌으로서 생활체육으로 확고히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 실내테니스장 건립 등 김천테니스장이 전국최고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선수대표의 선수선서와 경기규칙 설명을 끝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행운권 추점을 통해 개회식에 참석한 각 클럽회원들에게 경품을 나누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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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합니다(경품을 전달하는 서종환생체협의회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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