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참존 산악회(회장 정병진)는 지난 26일 아름다운 경관 남도의 수려함을 자랑하는 “달 뜨는 산”이라고 불리는 “월출산(809m)” 최남단 국립공원으로 10월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참존인들은 지난 26일 대곡동사무소에서 6;50분경 출발해 지리산휴게소를 거처 월출산 국립공원에 11:10분에 도착해 11:20분에 산행을 시작했다.
월출산은 아름다운경관과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루며 유수한 문화자원이 풍부하며 최첨단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소백산맥이 목포 앞바다로 흘러가다 평지에 돌출된 잔구형태로 산 전체가 수석전시장이라 불릴 만큼 온통 기암괴석으로 오는 29일 월출산 바우제를 지낸다.
또한 지상 120m 높이에 건립된 다리는 길이 52m 폭 0.6m의 국내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토석정을 거쳐 정상인 천황봉에 올라 기념촬영을 한 후 경포대로 향해 5시간동안의 산행을 안전사고 없이 마쳤다.
돌아오는 시간에 참존인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미리 준비한 경품추첨 등으로 이들의 피곤함을 해소시키고 이날 산행에 있었던 대화를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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