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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협회 임원「First Gimcheon운동」시민의식 교육실시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10월 28일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에서는 지난 27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운영위원과 분회장 등 임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천대학 박 인규 교수를 강사로「First Gimcheon운동」의 일환으로 시민의식 교육을 실시하였다.




박 인규 교수는 장애인이지만 긍정적인 사고를 지니고 행복을 스스로 창조해 나가는 솔선수범하는 임원들이 되기를 강조하였다.




최근 유명인사와 연예인들의 자살사건을 보면서 장애인이지만 성공한 사례들을 소개하였다. 헬렌켈러는 시각, 청각, 언어, 3중장애를 가졌지만 대학교육까지 받고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맹인복지사업에 헌신하였다.




일본의 오토다게는 양팔과 양다리가 없는 장애인이지만 의족 의수를 가지고 야구, 농구, 수영 등 운동을 열심히 하고 명문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여 “오체불만족”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며, 우리나라에도 4손가락의 피아노 연주자 이희아 양도 피나는 노력으로 훌륭한 연주자가 되었고, 시각장애인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사법고시에 합격한 최 영 씨도 음성교재로 6회 도전하여 합격하는 등, 성공한 사람들이 얼마든지 많다는 것을 인식하고 삶의 현장에서 긍정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미소지우기, 가정예절 지키기, 이웃 간에 예절지키기, 서로 돕기, 기초질서 지키기 등 이웃주민과의 올바른 소통 등에 대하여 서로 이해하고 배우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퍼스트 김천운동 교육에 참석한 지회 임원들은 일류김천을 위하여 다함께 변화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이런 자발적 변화들이 지역의 일류건설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선하 지회장은 자체 실천과제인 “건강한 자기 신체 관리하기”를 「First Gimcheon의 날」인 매월 3째 주 목요일에 전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 실천하여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해소되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화합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 사회통합을 이루며,“청결, 친절”의 실천으로 일류시민. 일류김천 만들기에 다 같이 동참하자고 전하였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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