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사 및 산하 검사소 직원들이 11월2일 김천시를 방문하여 자매마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사와 산하 검사소 전 직원이 김천혁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사옥예정부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후 증산면 소재 수도산을 등반한다.
자매마을인 증산면 평촌리 마을 주민들을 위해 자동차 안전운행을 위한 배출가스와 오일, 부동액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일부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보충해 주고, 마을 전체를 다니며 마을 대청소를 마을 주민과 함께 하는 등 자매마을 주민들과 정을 돈독히 할 예정이다.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교통안전공단은 육상, 항공, 철도 등 교통 전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교통안전사업을 맡고 있는 기관으로 2006년 증산면 평촌리와 자매결연식 이후 , 체육대회, 불우이웃돕기, 일손돕기 등 가장 왕성한 교류로 김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교통안전공단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김천시 지역민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질감을 해소시켜 지역과 한마음 공동체를 구현하는 등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