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출장소(소장 박실경)에서는 금년산 공공비축산물벼는 당초 10.20 ~ 10.31까지 매입하기로 계획하였으나, 생산농가의 편의를 위해서 건양, 삼양RPC에서 1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벼 우선지급금은 당초에는 전년과 동일하게 48,450원(1등급, 40kg)책정하였으나, 농가의 자금수요가 연말에 집중하고 생산비 증가에 따른 쌀 생산농가의 요구 등을 감안하여 당초 보다 570원을 인상한 49,020(1등급, 40kg)으로 조정하였다
일선 지역농협 및 RPC 관계자를 대상으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우선지급금 인상과 사후정산 내용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비축 미곡 매입대금은 농가에서 벼를 RPC에 출하시 매입대금의 일부를 지급하고, 수확기 산지쌀값을 전국 평균하여 매입대금을 확정한 후 정산하여 차액을 지급(‘09년 1월중)하는 제도로서 현재(10.25) 수확기 전국 산지쌀값 평균이 162천원/80kg 수준이 연말까지 지속 될 경우 조곡으로 환산한 매입대금은 약 56천원/40kg이며, 우선지급금 49천원을 차감 후 포대당 약 7천원을 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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