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황성모)에서는 지난10. 30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경찰행정발전위원회, 자율방범대, 전․의경 어머니회 등 경찰협력단체 회원 1,300명에게 경찰서장 서한문을 발송 하였다. 황 성 모 김천경찰서장은 서한문을 통하여 “ 우리나라는 지난해 체류 외국인 100만명, 결혼이주여성 10만명을 넘어 다민족 ․ 다문화사회로 접어들었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은 문화와 생활방식의 차이, 언어장벽, 이웃의 무관심과 편견 때문에 마음의 상처와 차별을 느끼며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문화가정이 사회적인 편견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다민족 ․ 다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다르지만 그들도 우리와 같은 하나’라는 마음으로 그들이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이루도록 사랑으로 대하여 줄 것 “ 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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