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31일 들쑥날쑥 했던 김천시 제3회 빗내 농악경연대회가 전수관 개관5주년 기념으로 흐린 날씨에 펼쳐졌으며 농악단원과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김천시는 21개 읍면동별 보조금이 각각 500만원에서 600만원, 총 1억2천여만원이 지원되고 농악단원만 96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에 보조금을 제외한 일부 읍면동에서는 300-400여만원까지 협찬금을 받고 농악단원들의 단복 및 신발 등이 상당한 가격으로 구입해 이번행사를 치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김천시 의회에서는 농악경연대회를 폐지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하겠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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