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제일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특별강좌를 개설
첫 강좌는 지난 28일 남산동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가졌다. 이날 강좌를 위해 제일병원에서는 강의를 담당할 4내과 이호철 과장과 최영춘 기획실장이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았고 이호철 과장을 보조하기 위해 10여명의 수간호사도 함께 참석했다. 고혈압에 대한 특강을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남산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200여명이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찾아왔다.이들은 이호철 과장으로부터 고혈압의 증상과 고혈압으로 인한 관련 질환, 고혈압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 들었다. 1시간여의 강의 후에는 혈압, 당뇨 등을 체크하고 이호철 과장과 직접 상담도 했다. 또 제일병원에서 준비한 다과를 참석한 어르신들이 모두 함께 했다. 강병직 제일병원장은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민에게 찾아가는 의료를 실천할 것”이라며 “지역민 건강강좌를 분기별로 준비해 지역민을 먼저 생각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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