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농협은 지난 28일 농협 2층 지역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요가교실 개강식을 갖고 3개월간의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육광수 시의원, 이성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순자 농가주부모임 회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인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일상생활의 즐거움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요가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요가교실이 사회활동 참여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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