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도시인 김천을 통과하는 동서, 남북 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조기시행 추진을 위해 지난 8월에 이어 지난11월10일에도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등과 함께 국토해양부를 방문 이재균 제2차관과 철도관련 실무부서의 실국장을 면담하였다.
국가기간교통망수정계획에 장기 검토노선으로 반영돼 있어 사실 언제사업이 추진될지 미지수인 『김천-전주』,『김천-진주』 간 철도건설사업에 대해 내년 하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하고, 국토해양부에서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연동계획으로 수립중인 제3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2010-2014년)에 반영하여 줄 것을 요구하여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또 현재 시공중인 KTX 역사에 대하여도 장래 이용객이 많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타지역 역사보다 건물규모를 더 크게 확대하여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여 국토해양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이와같이 철도건설사업이 추진되면 김천, 전주, 진주 3개 지역 혁신도시를 비롯한 경북내륙공업지대, 서해안공업지대(새만금), 남해안공업지대와 연계한 물적․인적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어 동서, 남북지역간 균형발전과 지역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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