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박실경)은 2008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검사를 오는 11.20일부터 남면 농협공판장을 시작으로 33개 수매장에서 12.4일까지 69,803포대(40kg들이)를 검사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에 시범적으로 처음 실시한 건조산물(톤백) 검사는 수검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어 생산자의 호응이 높았다.
2008년산 공공비축 산물검사는 11.12현재 계획(20,125포대/40kg기준)대비 83%, 톤백검사는 계획(15,.000/40kg기준)대비 70%의 진도를 보이고 있으며, 산물과 톤백 검사에 응하지 않은 농가는 포대벼로 전환 가능하다고 하였다
포대당 수매가격은 10~12월 사이 전국 산지평균 쌀값으로 매입하되 우선지급금은 특등 5만630원, 1등 4만9,020원이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에 따라 ‘09년 1월에 나머지 추가지급금을 지급한다
한편, 사전예시(일품,새추청,운광벼)한 매입품종 외에 다른 품종을 출하하거나, 구곡 또는 밭벼를 출하하는 부정행위가 없도록 하여 줄 것과, 건조·정선(15%이내, 알속 40kg)을 잘하여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헌포장재는 1회에 한하여 재사용 가능하며, 공판장에 조기출하 하여 검사을 받을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검사와 관련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054-437-6060)으로 문의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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