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의료급여 텔레케어 사업 워크샵 개최

김천시에서는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향상을 위하여 의료급여 텔레케어 워크샵이 11월 18일 지역자문단, 장애인종합복지관, 부곡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회관, 자원봉사센터 및 시 관련부서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지역사회 자원연계의 일환으로 건강한 노인이 동료를 상담하며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실버멘토링 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인사말에서 “의사,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관계자 등의 인적인프라를 구축하여 고령의 수급자들에게 멘토가 되어 올바른 의료이용 및 약물 투약 방법을 상담하는 실버멘토링 사업을 추진하여 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의 시범사업으로 전국 11개 지역에서 시행중인 의료급여 텔레케어 사업은 우리시에서는 지난해 5월 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와 방문상담으로 수급자들의 정서적지지, 합병증 관리, 약물에 대해 상담하는 등 작년 운영결과 의료비는 1억6천만원, 급여일수는 14,000일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