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이․통장 임원 및 부녀회장 간담회 개최

      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박실경)은 김천시 이․통장 임원 및 부녀회장단을 모시고 농정현안 및 농관원 업무 설명 간담회를 지난 11. 18일 김천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쌀 직불제 개선방안, 수확기 쌀 시장 안정대책, 생산과잉 농산물 수급안정대책, 멜라민 검출관련 조치사항 등의 농정현안과 농관원의 업무의 농식품원산지단속, 안전성관리, 친환경인증, 공공비축벼 매입, 농업경영체 등록사업 등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농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      

     이 날 참석자는 김천시 이․통장연합회 곽동식 회장 및 임원, 각 읍면동 이․통장 협의회 회장 및 임원, 읍면동 부녀회장 등 총 74명이 참석하였다.

     농촌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에는 공공비축매입 벼 1등의 예측 가격과 쌀 직불제, 민간인증기관의 친환경인증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이 많이 나와 간담회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농관원 박실경 김천소장은 현재 농관원에서 추진 중인 농업경영체 등록제의 예비신청 접수가 김천시 대상농가수의 14,297호 중 8,170농가(57.1%)에 지나지 않아 맞춤형 농정을 실현하기가 힘들다고 밝히며 많은 농가가 2008년도 안에 등록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