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예회(20개 프로그램)⇔작품전(1,272점)
김천동신초등학교(교장 이익주) 솔내음축제가 6일부터 8일까지 솔빛관을 비롯한 중앙 현관과 복도에서 열렸다.
3일간 열린 작품전에는 이 학교 학생들의 그림 200점, 시화 12점, 만들기 꾸미기 816점, 종이접기 28점, 서예 9점, 공예 17점, 기타 16점 외에도 교직원 작품 35점, 학부모 작품 139점, 총 1천272점의 작품이 전시돼 축제분위기를 더하게 했다.
축제 중심은 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솔빛관에서 열린 학예발표회. 1학년 이재원, 조도연의 ‘첫인사’로 막이 올라 5학년 김혜원 등 38명의 합창 ‘안전돋보기’, RCY 김상우 등 12명의 태극춤 ‘우리는 애국자’, 바이올린부 이지현 등 25명의 바이올린 연주 ‘가을밤’, 2학년 김지수 등 28명의 포크댄스 ‘기차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동화구연부 김리사의 ‘못난이 잠자리’, 3학년 이소원 등 42명의 민속놀이 ‘강강술래’, 1학년 박찬진 등 36명의 댄스 ‘해피송’, 4학년 문봄 등 20명의 리코드 합주 ‘홀로 아리랑’, 영어부 진선미 등 21명의 5개국 소개 ‘영어로 말해요’, 한준서 어머니 등 일반부 10명의 ‘나이트 댄스’, 단소부 이재은 등 9명의 대금·단소 연주 ‘도라지’, 2학년 김민아 등 14명의 상하이 트위스트 ‘음악줄넘기’, 5학년 이도엽 등 10명의 ‘어쩌다’, 4학년 김진영 등 11명의 연극 ‘흑설공주’가 큰 박수를 받았다.
학예발표회는 이밖에도 댄스스포츠부 김정렬 등 10명의 ‘자이브’, 가야금부 김도연 등 4명의 가야금 3중주 ‘파헬벨의 캐논’, 무용부 허예빈 등 30명의 발레 ‘꿈의 요정’, 성악부 권지인 등 19명의 중창 ‘고향벌판’, 6학년 문지수 등 24명의 응원 춤 ‘동신초등 파이팅’, 태권도부 정재현 등 11명의 태권부 ‘힘찬 발차기’에 이어 6학년 최진영, 배재영의 ‘끝인사’로 막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