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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 부시장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텤 모의 체험 |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깨끗한 정치자금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 동안 시청 로비에서 ‘ 른정치 후원의 날’을 기념해 정치자금 기탁금 홍보 및 모금을 실시했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김충섭 부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이 참여해 정치자금 기탁금 내고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 모의체험도 했다.
정치자금 기탁제도는 국가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각 개인으로부터 이를 받아 일정한 요건을 갖춘 정당에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는 정치자금의 기부자와 기부 받는 자간에 발생할 수 있는 청탁 등 폐해를 예방함으로써 건전한 민주정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도 기탁금을 기탁할 수 있음)이 1회 1만원 또는 그에 상당하는 가액이상, 연간 1억원 또는 전년도 소득의 100분의 5중 다액 이하의 금액을 기탁금으로 기탁할 수 있다.
또한 기탁금을 기부한 자는 ‘조세특례제한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10만원까지는 세액을,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당해 기부자의 소득액에서 공제 받을 수 있다. 한편 김천시선관위(사무국장 최상철)에서는 이날 기탁금을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수탁증과 함께 2단 우산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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