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사랑의 연탄』지원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나서

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남 이성희, 여 최석분)회원 40명 은 지난 11월 20일 본격적인 동절기을 맞이하여 관내 거주 가정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독거노인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난방을 위한 「사랑의 연탄 」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회원들이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차상위계층(관내 독거노인)를 각별히 2가구를 선정하여 1가구당 연탄 500장(시가350,000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그동안 남면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는 회원들의 회비, 기부․찬조 등으로 기금을 조성하지 않고 회원들이 직접 땀흘려 고철모으기, 빈병모으기, 휴경지경작사업(고구마), 연도변 풀베기작업 등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설, 추석 등 명절과 연말연시에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쌀, 연탄, 생필품을 전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있어 타 관변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이날 회원들은 「사랑의 연탄」전달 행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남면월명리 소재 남북저수지에 모여 각종 생활쓰레기, 빈병 등을 수거하여 자연보호활동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