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지사장 이동석)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 해 오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이강이 봉사단은, 2007년도 정부 경영평가 1위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25일 김천시 평화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야고버의 집'에서 실시하는 무료급식 행사에 참여하여, 매월 직원 자발적으로 모금한 건강나눔기금으로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점심식사, 다과 등을 제공하고, 급식배식, 식판 나르기, 설거지 등 노력봉사를 실시하였다.
2005년 창단된 건이강이 봉사단은 모두 대구.경북지역 22개봉사단 1천여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돼 매주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취약노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및 밑반찬배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가족 자매결연활동, 노인요양시설지원,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처를 찾아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의 실천하고 있으며,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분위기 조성 마련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송민섭 봉사단원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들의 이웃사랑 실천노력보다 몇 배 더 값진 가치와 교훈을 마음으로 깨달았다"며 "자원봉사활동은 남을 도우면서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고 자아실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동석 봉사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보험공단은 보험료을 받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노인요양시설 및 저소득노인가구세대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실천하고 있다”며 “국민을 정성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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