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읍장 이갑희)은 지난 11월 25일 아포읍 회의실에서 각급기관 단체장, 리장, 의용소방대원 등 지역주민대표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산불예방교육 및 다짐대회』를 개최 하였다.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은 신속한 초동진화 체제를 확립하여 산불을 조기에 진화하여 대형 산불로 번지는 일이 없도록 해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은 물론 아름다운 산을 항상 유지하여 맑고 깨끗한 아포읍이 되도록 우리 읍민 모두가 앞장서 산불예방 활동에 앞장서주실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아포읍 119안전센터 여웅기 소장은 산불 순산원 5명에게 산불 초동진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소화기 각 1대를 지급했으며, 백충호 아포의용소방대장은 산불 방지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계도와 산불감시에 열과 성을 다하자고 다짐하는 결의문을 재창했다.
다짐대회에 이어 산불 예방에 대한 읍민들의 참여분위기 조성과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아포읍사무소에서 아포택지개발지구의 아포우체국 앞까지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가두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아포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읍에서는 단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만큼 금년에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굳은 결의를 다짐하면서 노약자, 정신질환자 등에 대한 중점계도 활동을 통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없는 한해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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