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광월)에서는 지난 12월1일 동절기를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감문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백미 10㎏ 40포(시가 80만원 상당)를 전달해 달라며 감문면에 기탁하였다.
이에 감문면에서는 불우이웃에 온정을 베풀고자하는 바르게살기협의회의 정성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가정 40세대를 선정하여 지난12월 2일 오전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과 이정식 감문면장이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하여 1가구당 10㎏ 쌀 1포씩을 전달하였다.
감문면 바르게살기협의회 김광월 회장은 “ 연말연시는 모두가 들뜬 분위기로 자칫 소외된 계층을 잊기 쉬운 계절이지만 우리 기관단체에서부터 작은 정성을 베풀어 누구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하였다.
이정식 감문면장은 “감문면민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예년에 비해 특히나 어려운 작금의 경제여건 속에서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주어 고맙고, 더욱 많은 이들이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온정을 베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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