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고3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12월 3일 6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했다.
고3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와 심리검사, 전문직업인의 특강 등 고3청소년의 미래에 청사진이 되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지역 경제, 교육, 인구문제 등 시정전반에 대한 설명과 청소년기에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마음가짐, 직업관에 대한 강의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박보생 시장은 『청소년기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서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자기성장을 실현하여 밝은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일꾼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며 특강을 마무리 하였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성의여고와 한일여고 학생 400명에 대한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여 자신의 적성과 성격에 맞는 직업군이 무엇인지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고3청소년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무한한 자기계발을 하는 동기부여와 미래의 희망을 여는 진취적인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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