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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시립국악단 특별연주회 ‘국악한마당’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12월 05일
 

오는 12월 11일 오후7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국악단 특별연주회 『국악한마당』공연이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기초자치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김천시립국악단의 이번 연주회는 국악인 김영임과 가수 주병선을 특별 초청하여 다양한 국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김천에 오랜기간 전해져 내려오는 토속민요와 농악을 국악관현악으로 새로이 작곡한 “상사굿”과 “토향Ⅱ”가 초연된다.




국악관현악곡 “산”으로 서막을 열 이번 무대는 무형문화재 46호 대취타 피리정악 이수자인 피리 곽태규(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가 이종구 작곡의 “틀무시의 추억”을 연주하며, 가야금 민의식(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은 황병기 작곡의 “춘설”을 시립국악단과 협연한다.




코메디언 이상해의 아내로도 유명한 국악인 김영임이 우리에게 익숙한 민요를 메들리로 부르며 칠갑산으로 잘 알려진 가수 주병선은 칠갑산, 꽃분내야, 강원도메들리를 들려주며 관객들을 우리가락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게 만들 것이다.




이번에 초연되는 김천 토속 민요를 위한 관현악곡 “상사굿”은 대한민국 작곡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이상규(한양대학교 교수)가 특별히 김천지역에 내려오는 토속민요의 선율을 관현악으로 만든 곡으로 구수한 할아버지의 노래처럼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무대는 제4대 KBS국악관현악단 지휘자인 이준호가 작곡한 김천농악을 위한 국악관현악곡 “토향Ⅱ” 연주로 작년 11월 제10회 정기연주회에서 절찬리에 초연한 “토향”의 후속곡으로 풍물광대놀이팀의 농악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1년 창단하여 지휘자 안성우(영남대학교 교수)의 지도아래 매년 수시,정기 연주회를 통해 우리 음악의 소중한 멋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는 시립국악단『국악한마당』공연의 무료초대권은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김천농협시지부, 부곡농협,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되고 있다.


 (문의 : 054-420-7826, http://www.gcart.go.kr)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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