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의 향연, 김천 가족축제 실버들의 작품과 학습결과 발표
김천노인종합복지관과 김천시문화의집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실버들의 작품전시 및 발표회가 5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가족축제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박일정 시의회의장, 박성우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장 등 각계각층의 내.외빈,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노인종합복지관 사물놀이 동아리의 신명나는 풍물한마당으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김천발전을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유공자 표창이 주어졌다. 자원봉사자로는 신대성씨와 모암성결교회가 시장상, 의장상엔 유한킴벌리 유전희씨와 안영원씨, 주교대리상은 안용구씨와 성사모씨, 관장상에는 김천수씨와 김천과학대학 뷰티디자인계열학과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 후원자 중 장영선(지례삼거리식당)씨가 시장상을 전환기(삼덕주유소)씨와 강종욱(주 신농)씨가 운영위원장상을 받았다. 박성우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부에서는 일어교실, 오카리나, 우리품, 장구민요, 스포츠댄스, 동화구연, 기타동아리, 수아사랑회, 디스코댄스, 웰빙체조, 댄스동아리, 노래교실 동아리가 나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 참석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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