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에서는 지난12월 8일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통한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김천시장애인생활체육회를 발족하였다.
오후 5시 복지관 강당에서 실시된 창립이사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일치로 본관 박선하 관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회장 6명, 이사 9명, 감사 2명 등 총 18명의 임원으로 구성하여 김천시생활체육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앞으로 김천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의 홍보와 육성,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장애인 선수 및 경기지도자 양성, 장애인생활체육에 관한 조사, 연구 등 김천시장애인 체육의 모든 부분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이를 계기로 베이징 올림픽을 통해 스포츠 메카로 떠오른 김천시가 장애인 체육에 있어서도 중요한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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