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12월 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아름다운 화장실 평가위원 및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아름다운화장실 선정업소 및 화장실유지관리 우수업소 관리책임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정된 제29회 아름다운 화장실은 최우수 광성주유소(응명동 소재 김재수)를 비롯하여 우수업소로는 중앙주유소(신음동 소재 박신하), 신도시주유소(신음동 소재 박윤경), (주)로윈(어모 남산리 소재 김재철), 보람이한우(응명동 소재 윤현숙), 다정원(삼락동 소재 김현동), 통영하나로해물탕(부곡동 소재), 대도식당(남산동 소재 이기정)이 선정 되었다.
또한 아름다운화장실 관리우수업소 관리책임자로는 지금까지 아름다운화장실로 선정된 전체 135개소 중 변함없는 관심과 애착으로 화장실이 쾌적하고 안락하게 유지관리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한국폴리텍Ⅵ대학(손승현)을 비롯하여 대신초등학교(심미경), 이마트김천점(김광석), KT@G김천원료공장(김용덕), 김천제일병원(김봉철), (주)피앤텔(최재민), 김천역(이덕희), 직지사우체국(육은수), 행복한추풍령숯불갈비(박경숙), 낙동생오리(김인숙), 파스타리오(성명은), 가매실(우경호), 상묘(김민정), 총 13개소의 관리책임자가 격려와 함께 축하를 받았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아름다운화장실 가꾸기 사업이야말로 무한가치를 지닌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소중하게 생각하여야 하며 어려운 때일수록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화장실을 개선하고 관리해 나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김천발전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내년 60주년을 맞는 김천시가 성숙된 모습으로 살고 싶고, 오고 싶고, 기업하기 좋은 김천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김천시는 내년 시승격 60주년을 계기로 아름다운 선진화장실문화 정착을 위해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꾸고 지켜나가도록 아름다운화장실 신규 발굴 선정 및 우수관리인에 대하여는 표창․격려하고 관리부실에 대해서는 개선지도와 함께 선정취소를 병행하여 아름다운화장실로서의 모습이 퇴색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것이며 화장실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화장실문화 선진화를 위한 화장실문화 작품공모전 개최와 화장실관리 홍보 영상물 상영 등 홍보 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