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이철우 국회의원은 국회 회기 중인 가운데 지난8일 국회도서관에서 동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정보기관의 역할과 바람직한 국정원법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성범(거창)의원의 진행으로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공성진 의원,김태환의원,고승덕의원, 김을동의원, 강석호의원, 김성조의원, 송영선의원외 54명 동료의원 및 국정원관계자와 토론자에는 연세대 정외과 문정인 교수,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인 송은희 박사, 강경근 숭실대교수, 중앙대 김병기교수, 한겨레신문 성한용 선임기자, 신동아 이정훈 전문기자가 참석하고 김동성 (중앙대교수) 국가정보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토론자는 지난 11월6일 이철우의원의 발의로 국가정보원과 관련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외 5개법안의 제,개정이 의원입법으로 추진되고 각국 정보기관들의 전방위적인 정보활동과 경쟁하기위해 국정원의 역할과 권한을 현실과 시대적 요구에 맞는 입법 과 관련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한다는 것이다.
이에 이철우의원은 “국가정보원이 국가안전보장과 국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국가정책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작성, 배포하도록 함으로써 국가안보현실에 맞도록 정비하려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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