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최근 점차 감소추세에 있는 인구 늘리기와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 상품권의 적극적인 이용, 연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 등을 위해 10개 위생 관련단체 임원회의를 지난12월 9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줄어드는 인구를 늘리기 위해 지속적인 출산 장려금 지원과 일할 수 있는 젊은 계층이 일자리를 찾아 다른 도시로 떠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단체들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김천은 경제 성장 동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신 재생 에너지 분야인 태양광 발전과 풍력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녹색성장 분야의 과감한 투자로 미래 클린에너지 도시로의 위상과 희망을 갖게 되었다”면서,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을 스스로 극복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의 자율적인 개인서비스 요금의 인상억제와 가격표시제 이행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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