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지사장 이동석)에서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이철우국회의원을 위촉해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민원실에서 방문객을 일일이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보험관련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검토 후 조치할 것을 약속하는 등 고객서비스 현장체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건강보험보장성강화 추진내용, 국민적 관심을 가지고 하반기부터 공단이 중점추진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운영현황과 문제점,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일원화 법안의 공단업무 위탁에 대한 당위성등에 대하여 보고받고 국회차원에서 지원가능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이동석 지사장은 업무보고에서 공단은 고품질의 고객민원서비스 개발 및 제공은 물론 보험급여의 보장성 확대 등으로 고객만족을 위하여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역주민의 평생 건강을 지키고 고객만족을 위한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 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장기요양수급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장기요양급여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수급자를 위로하였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세대인 평화동 소재 손○○(84세)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1차 방문조사(판정) 과정을 지켜보고 "말로만 듣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볼 수 있었고 솔선수범한 직원들의 효행심에 감동했고 주도면밀한 조사에 신뢰감이 갔다"고 참관한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이번 일일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제도의 중요성 및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시민들의 고충을 경청하는 등 상담자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공단은 이번 일일명예지사장제 실시로 우호적인 여론 조성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공단의 모습을 대내외에 홍보하여 신뢰감과 공단의 위상을 향상시키고 대민서비스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고품격 고객지향적인 서비스 제공체계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철우 일일 명예지사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민건강의 파순꾼으로서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민은 위한 공단으로 민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하여 진정한 국민건강의 지킴이로서 국민에게 사랑받은 공단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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