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교육청 어머니합창단(회장 김태옥)은 지난12월 10일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장애인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음악회에는 경상북도김천교육청 류재식 교육장을 비롯하여 김천중앙초등학교 장중석 교장, 김천시교육청 어머니합창단원 35명,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장애인 60여명 등 총 95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부화(김천초등학교장, 김천교육청 어머니합창단 지휘자) 선생님의 지휘에 따라 풀꽃 만나고 온 날, 오빠 생각 등 총 7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하였으며 2008년도 지체장애인 추계수련회 및 제6회 장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문혜금씨의 초청공연도 펼쳐져 공연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 전 김천시교육청 어머니합창단은 본관에 후원금을 전달하여 여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맞이한 장애인들에게 노래와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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