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12월 16일 제4회 복지관 가족과 은인(恩人)들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 및 로비에서 실시 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하여 물심양면 도움을 준 후원자, 자원봉사를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이용자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내빈, 자원봉사자, 후원자. 이용자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부 행사에서는 김천예술고등학교의 한국무용과 섹스폰 연주, 우리유치원생들의 오카리나연주 및 합창이 식전공연으로 펼쳐졌으며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박일정 김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철규, 한마음봉사단, 김광희, 김정화, 이화영, 강성건, 박찬후씨가 김천시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김천간호학원, 경배와찬양교회가 김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김광희(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 이보연씨가 법인이사장 감사패를,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주)구미지점, 김천신문사 취재부장 최도철씨가 운영위원장 감사패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 리나요리학원, 한국부인회가 관장 감사패를, 복지관 이용 고객 이상건, 주혜미, 이상목, 이정혜, 신진희씨가 관장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 “나도 밥 할 수 있어요!”의 하반기 시식회가 실시되었으며 오후 1시부터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농악공연, 노래공연, 수화공연 등 복지관 이용자들이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이용하며 쌓은 실력을 공연을 통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큰잔치는 추운 연말을 맞이해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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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제일처음으로 장애인 생활체육회를 조직해 현판식을 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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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금100만원을 기탁한 이승우회장(비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