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 성장 도시인김천시에서는 17일 파크호텔에서 김천을 통과하는 중부내륙철도 (김천~진주간<통영 연장>)건설을 위해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상주시장,의령,합천,고령,성주군수가 중부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6개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중부내륙철도 김천 진주간 노선을 성주,고령,합천,의령을 경유하도록 노선변경요구「국가기간교통망수정계획」에 장기검토노선으로 되어 있어,6개 시장․군수는 본 노선이 국토해양부에서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연동계획으로 수립중인 「제3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2010-2014)」에 반영하기 위하여 예비타당성 조기조사 및 사업시행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사업시행 촉구를 공동건의 하기로 하였다.
중부내륙 축 철도건설사업이 추진되면 중부내륙권과 남해안을 연결한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과 혁신도시(김천, 진주<통영>)를 비롯한 경북내륙공업지대, 남해안 공업지대를 연계한 물적, 인적 교류가 활발하여 남북지역간 균형발전과 지역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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