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가 12월22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경북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연보전․폐기물․대기․수질 등 총 9개 분야의 환경행정 평가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시환경대상을 수상하였다.
시 에서는 인구대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원 조성과 환경친화적인 하천 정화사업, 수벽, 가로변 조성 및 지속적인 자연환경 보전 활동을 통하여 청정 그린시티 건설을 위한 노력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의 물결속에서 대통령의 ‘저탄소 녹색성장’기조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지난 9월에는 어모면 옥계리 일원에 아시아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완료 하였고, 추풍령 풍력발전단지 조성, 소각장 폐열을 이용 목욕탕 운영 등 신.재생, 청정 에너지 사업에서 타 자치단체의 모델이 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환경이 경쟁력이다″는 신조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의 쾌적한 삶의 공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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