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후원자 감사의 밤 “고마운 마음을 전해요”
대항면 소재 사랑의 집에서는 20일 오후 4시 본관 건물에서 후원자들을 초청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감사의 밤 행사에는 박신웅 사랑의 집 원장을 비롯한 사랑의집 식구들, 이철우 국회의원, 관내 각 기관 단체 장 및 내빈, 사랑의집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이란 곡으로 저학년 율동에 이어 이준철, 이소원 어린이의 환영 첫인사로 막이 올린 이날 행사는 고마운 이(후원자)에게 전하는 감사패 및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박신웅 사랑의 집 원장은 “한 해 동안 저희 사랑의 집과 함께하며 사랑을 나누어 준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감사 한다”고 말하고 “오늘 행사가 후원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어 이 밤이 더욱 밝은 세상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행사를 축하하며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을 가진다는 것”이라며 “꿈을 가진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이야기이며, 꿈을 키워 나갈 때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 할 수 있다”고 응원했다. 또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사회에서 큰일을 해낸 사람들을 많이 보았으며 여러분도 사회에 봉사한다는 포부와 꿈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2부 행사 ‘작은 음악회’에서는 김윤경 외 3명이 연극(메세나) ‘호빵맨과 곰탱이’를 공연했으며 중고생 노래합창, 대학생 및 교사 합창, 정유미 외 8명이 아트드림프로젝트 B-BOY 공연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