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천지부 제8회 시민과 함께 하는 정기연주회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천지부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가 20일 오후 6시30분 김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시민과 함께 한 이날 연주회는 경북도와 김천시가 후원한 연주회. 권기석이 사회를 맡아 김영란(무용분과위원장)생활체조의 라틴댄스로 시작됐다. 연주회는 안기백(연주분과위원장)이 이끄는 연협팝스연주단의 오프닝 연주 ‘여왕벌’에 이어 향토가수 이진특이 ‘백마야 가자’를 열창했으며 김혜란이 ‘너는 내남자’, 문처은 ‘문밖에 있는 그대’, 오종분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인용 ‘샤방샤방’, 김민아 ‘당신은 바보야’, 김정일 ‘만약에’를 열창했다. 주부통기타그룹 ‘식스라인’이 출연해 ‘만남’을 연주하고 연협팝스연주단이 추억의 7080 흘러간 가요를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천지부는 이보다 앞서 40여명의 회원이 김천교도소를 방문, 재소자들을 위한 운동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음향기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연주를 하는 등 활동해 최복동 지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밖에도 지역 노인회와 장애우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최복동 지부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자랑스런도민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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