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난12월 23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결혼이민자가정및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 1,000여명을 직접방문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연말위문은 결혼이민자가정과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방문하였으며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연말은 동절기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실과소 읍면동 6급이상 전공무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이불, 소고기, 양말 등)을 전달하고 생활불편사항을 수렴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시책을 홍보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여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저소득층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였다.
이날 결혼이민자가정을 방문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외롭고 어려운 소외계층의 시민들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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