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훈련실 종강파티

직업훈련생의 친목과 협동심을 도모하고 직업훈련의 동기부여를 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종강 파티는 박선하 관장 및 이시윤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 직업훈련실을 이용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한 1년 개근상(최명순, 이정수, 최홍철)과 직업훈련실에서 가장 모범적인 훈련생에게 전달하는 모범상(최은호, 이윤호), 작업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작업 우수상(주혜미, 김영미)에 대한 시상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박선하 관장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당자인 김대열 사회복지사는 “훈련생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늘 웃음을 잊지 않고 직업훈련실 생활을 잘 마무리 해주어 감사합니다. 하지만 경기침제 등 여러 악재로 인해 갈수록 일거리가 떨어져 훈련생들의 웃음이 없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립니다.”라며 어려운 경기침체의 여파가 직업훈련실훈련생들에게도 깊숙이 다가왔음을 시사하며 안타까운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