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9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08 시립예술단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2008년 김천시를 되돌아 보면 혁신도시와 KTX 역사건설이 건설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녹색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모 태양광 발전단지와 추풍령 일원의 풍력발전단지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단지가 선구적으로 조성 되는등 김천의 상승기운속에서, 베이징올림픽 유도 60kg, 81kg급에 출전한 지역 출신 선수가 금, 은메달을 각각 획득해 어느해보다 기분좋은 소식이 많은해 였기에 송년음악회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하겠다.
공연순서는 김천시전문사회자 한진희의 사회로 오프닝은 KBS “스펀지”에 출연했던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쇼로 시작되며, 이어서 매혹적인 허스키 보이스 JK 김동욱과 MBC TV 우리결혼 했어요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화요비의 무대로 1부가 진행되며,
2부 공연으로 시립소년소녀 관현악단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신모듬이 연주된다.
이어서, 소프라노 문수진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중 “아! 꿈속에 살고싶어라”와 테너 김주권의 오페라 ‘투란도트’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가 이어진다.
그리고, 2부 마지막으로 이번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특별출연 그랜드 에코 합창단, 성악가 4명이 동시에 출연하는 베에토밴의 9번 교향곡 ‘합창’ 4악장이 연주된다. 200여명이 동시에 한 무대에 출연하는 공연으로 다양한 무대연출과 특수효과로 공연의 효과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초대권은 지정 예매처 및 예술회관에서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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