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면장 김병조)에서는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2009년 1월 1일 오전 07시30분 취적봉 정상에서 관내기관단체장,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소원성취와 산불예방 기원제를 올렸다.
새해 해맞이 행사를 통하여 면민의 결속을 다지고 주민의 소원 성취 기원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된 새해 해맞이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개령면 산악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행사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잘 정비된 등산로와 취적봉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잘 어울려 새해 해맞이 행사가 더욱 빛났다.
또한 산불은 조그만한 실수로 인해 막대한 재산과 환경파괴 등 막대한 후유증을 남기는 만큼 올해에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취적봉 정상에서 산불예방 기원제를 올린 후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자고 결의 하였다.
해맞이 행사후 참석자들은 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먹으면서 김천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하여 면민이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병조 개령면장은 참석자들에게 기축년 새해 소원 성취하시고 건강하시라고 인사하면서 올해에는 힘든 해가 될것이 예상되지만 전주민이 화합단결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화된 개령면 잘살고 사람들이 찾아오는 개령면을 만들자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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